PC 케이스 및 전원 공급 장치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지엠씨)는 넓은 내부 공간과 USB 3.0 등 사용하기 편한 구성을 갖춘 미니 타워 PC 케이스 'GMC 써클 USB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GMC 써클 USB 3.0 미니 타워 PC 케이스

지엠씨의 미니 타워 베스트셀러 제품인 'GMC 뮤즈'에 이어 '누구나 쓰기 편한 제품'을 컨셉으로 개발된 신제품 'GMC 써클 USB 3.0'은 미니 타워 등급의 PC 케이스로, 높이 415mm의 작은 크기를 통해 책상 밑은 물론, 책상 위에 두기도 좋은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하이그로시와 헤어 라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한 전면은 대형 전원 버튼을 배치하여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전원 버튼에 LED를 이용한 무드 조명 효과로 은은한 분위기도 낸다. 작동 상황을 알려주는 LED와 USB, 오디오 기능을 상단에 집중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고, USB 3.0을 지원해 외장 HDD 등의 장치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GMC 써클 USB 3.0은 미니 타워 등급의 작은 크기임에도 넉넉한 내부 공간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와 ATX 전원 공급 장치를 여유 있게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35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다. 3.5형 하드디스크 2개와 3.5형 카드리더 1개까지 총 3개의 3.5형 장치를 지원하며, 2.5형 SSD도 별도의 가이드나 브라켓 없이 기본 장착을 지원해 미니 타워 등급 이상의 우수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섀시 내외부는 블랙 코팅 처리로 오염과 부식에 대한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후면 80mm 팬과 전면, 측면, 하단에 마련된 쿨링 홀로 안정적인 냉각 성능도 갖췄다.

미니 타워 PC 케이스 'GMC 써클 USB 3.0'은 2만 3천 원 에 출시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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