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빅데이터 관리 분야 전문기업 퀀텀(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은 '2013 SVC(스토리지, 가상화, 클라우드) 어워드(2013 Storage Virtualisation Cloud Awards)'에서 '올해의 리셀러 채널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9회를 맞이하는 SVC 어워드는 매년 클라우드, 가상화, 스토리지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제조사, 공급사, 사용자,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퀀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세계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인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프로그램의 강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퀀텀의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인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가 '올해의 계층화 스토리지 제품' 부문에 선정되었다. 또한, 퀀텀은 시각 효과 및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인 '프레임스토어(Framestore)' 구축 사례를 통해 '올해의 스토리지 프로젝트' 부문에서 명예상(honorable mention)도 함께 수상했다.

퀀텀이 발표한 수상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해의 리셀러 프로그램 선정 :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리셀러 프로그램은 퀀텀의 백업, 복구, 파일 공유, 아카이빙 제품의 사용을 지원하고, 퀀텀의 데이터 보호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제품, 영업, 가격 책정 툴을 제공함으로써 채널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채널 파트너사들이 고객에게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올해의 계층화 스토리지 선정 : 퀀텀의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는 자가 치료(self-healing) 및 자가 보호(self-protecting)가 가능한 개인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서, 메인 스토리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카이브 데이터에 대한 빠른 액세스와 최상의 보호 및 복원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수백 TB(테라바이트)급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유하거나 액세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특히,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레이드(RAID) 또는 테이프 스토리지와 비교해, 대규모 아카이브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유지, 보호에 뛰어나며, 원활한 액세스를 지원하여 비용 및 성능 측면에서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 올해의 스토리지 프로젝트 선정 : 시각 효과 및 컴퓨터 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스튜디오인 프레임스토어(Framestore)는 다양한 편집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필름 기반에서 디지털 기반으로의 전환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검토해 왔다. 프레임스토어(Framestore)는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StorNext? File System: 고성능 파일 공유 어플라이언스)' 및 '스토리지 매니저(Storage Manager™: 정책 기반 아카이브 스토리지)'를 도입함으로써 정책 기반 자동화(policy-based automation)를 통해 데이터 관리 시간을 60%까지 줄이고,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향상시켰다.

퀀텀의 EMEA(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가브리엘 샤흐르(Gabriel Chaher) 부사장은 "퀀텀은 데이터 보호 및 빅데이터에 대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퀀텀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2013 SVC 어워드'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인정받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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