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나노 전력 무선 반도체 솔루션 전문기업 퀸틱(www.quinticcorp.com)은 CES 2014에서 저전력 소모와 뛰어난 무선 성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웨어러블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퀸틱은 CES 2014 기간 동안 신제품인 9020 블루투스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을 강조하며 강화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들을 선보인다. 이 반도체는 퀸틱의 레퍼런스 설계 파트너사인 리니어 디멘션스 세미컨덕터(Linear Dimensions Semiconductor) 와의 상호 협력에 의해 개발된 것이며, 특히 9020 모델은 업계 최저의 전력 소모와 최고의 무선 성능, 최상의 프로세싱 역량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9020은 퀸틱의 최신 웨어러블 플랫폼 로드맵을 통한 최초의 제품으로, 퀸틱의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웨어러블 기술 시장에 특화되도록 설계됐다. 뛰어난 성능 및 저전력 소모의 퀸틱의 웨어러블 플랫폼 로드맵은 보다 정교한 센서 퓨전 알고리즘을 통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보다 지능화된 것이 특징이다.
퀸틱의 기술은 스마트 시계, 건강 관리 기기, 피트니스 밴드와 기기, 스포츠 의류 등에 적용되도록 집적화된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 Quintic 9020
이번 CES 2014에서 퀸틱은 행사장 옆의 미라지 호텔의 개별 스위트룸과 디지털 헬스/피트니스 테크 존의 사우스 홀 2에 있는 LVCC의 전시장에서 제품을 시연한다. 퀸틱은 미라지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다음과 같은 시연을 하고 있다.
퀸틱과 리니어 디멘션스는 디지털 헬스/피트니스 테크 존의 부스에서 9020의 저전력 및 뛰어난 무선 성능으로 작동하는 블루투스 스마트 심박수/ ECG 모니터, EEG 모니터 레퍼런스 설계를 시연 중이다. 리니어 디멘션스는 심박수, ECG, EEG와 같은 생체 데이터를 캡처함으로써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접근법을 갖고 있다.
퀸틱의 9020 블루투스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과 함께 리니어 디멘션스의 기술은 저전력을 소모하면서도 정밀하고 지속적으로 더욱 유용한 정보를 캡처할 수 있어 웨어러블 기기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리니어 디멘션스의 VP 세일즈와 마케팅 선임 마이크 와드(Mike Ward)는 "퀸틱은 초저 전력 라디오와 전력 MCU 집적화로 구현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웨어러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당사의 초저전류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와 강력한 알고리즘을 동기화시켜 신체로부터 생체 데이터를 캡처하고 이를 자기 정량화하는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당사는 퀸틱과의 협업을 통한 레퍼런스 모듈 설계로 초저전력 소모만으로도 생체 모니터링이 가능한 각종 블루투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생산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퀸틱은 한국의 관련 기업체, 엔지니어, 개발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특히 inquiry@quinticcorp.com을 통해 사전 약속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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