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터 SSD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M.2 PCIe SSD 및 차세대 M6 시리즈 등 플렉스터의 차세대 SSD 제품군에 대한 향후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컴포인트는 플렉스터 SSD 제품군을 통해 프리미엄 스토리지 시장에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게이머를 위한 고성능 PCI Express 규격의 M6e 시리즈를 1분기중으로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트라북을 위한 mSATA 기반의 M6M 시리즈를 비롯하여 일반 데스크탑 PC 및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M6S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M6 시리즈는 모두 도시바의 최고등급 A19nm 토글낸드 메모리를 탑재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렉스터의 'Adaptive Write'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멀티태스킹중에도 편차 없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M6e : M.2 PCIe / HHHL
플렉스터 M6e는 현재의 2.5" SATA3 기반의 제품들보다 더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사용자를 타겟한 모델로, 마벨의 최신 88SS9183 듀얼코어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멀티태스킹 중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NGFF 규격의 M.2 인터페이스 SSD 이다. 특히, 기존 SATA3 인터페이스보다 더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최대 읽기 속도는 770MB/s, 최대 쓰기 속도는 625MB/s 의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불어 4K 랜덤 속도 기준 읽기 105,000 IOPS, 쓰기 100,000 IOPS 성능을 제공한다고. AHCI 자동인식 기능으로 별도 드라이버 없이도 호환되며, UEFI / 레거시 바이오스를 모두 지원하여 다양하 시스템과의 유연한 호환성을 제공하며 완벽한 UEFI 지원으로 부팅시간의 단축과 시스템의 다양한 스토리지간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무상보증기간은 현재 업계 최장인 5년간 지원된다.

▲ 플렉스터 M6e

M6M : 울트라북 업그레이드 솔루션
M6M mSATA 시리즈는 울트라북 사용자를 위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으로 최대 520MB/s, 440MB/s 성능을 갖췄다고. 128GB, 256GB, 512GB 3가지 용량의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6S : 데스크탑 및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솔루션
M6S 시리즈는 2.5" SATA3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보다 안정성/내구성을 더욱 증가시킨 제품이다. 최대 520MB/s, 440MB/s 속도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플렉스터 SSD 공식수입사 ㈜컴포인트 관계자는 "2014년 새해에도 플렉스터는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다양한 라인업 추가로 전보다 더 넓은 사용자층에 어필할 예정이다"라고 신제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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