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클라우드 컴퓨팅 선점위한 ‘델 네트워킹 N 시리즈’ 출시

2014.01.14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델의 한국법인 델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는 1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델의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전략 및 네트워킹 신제품 N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은 2013년 12월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델 월드 2013' 에서 네트워킹 N시리즈를 비롯해 W시리즈, C시리즈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필 데이비스 델 APJ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총괄 사장과 아르핏 조쉬푸라 델 네트워킹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각각 델의 IT 최적화 전략과 네트워킹 비즈니스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 필 데이비스 델 APJ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총괄 사장, 아르핏 조쉬푸라 델 네트워킹 총괄 부사장,
델 네트워킹 담당 막친와 이사, 델 코리아 김성준 부사장이 질의응답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델 네트워킹 N-3000 시리즈 (N3024, N3024F, N3024P, N3048, N3048P)

 

이번에 발표된 클라우드 컴퓨팅 선점을 위한 신제품인 '델 네트워킹 N 시리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모델로 평가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축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빠른 속도의 무선 및 캠퍼스 네트워킹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델 네트워킹 N 시리즈는 1GbE 및 10GbE 스위치 제품군이다. N 시리즈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의 기능을 갖춰 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확장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구축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기존 제품군에 비해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최상의 성능, 기능 향상을 통해 데이터센터, 캠퍼스 네트워크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N시리즈 1G 제품군에는 10G uplink를 기본 장착하여 급속도로 늘어나는 데이터의 처리를 비용 효율적으로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다. N시리즈 전제품은 오픈플로우(Openflow)를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SDN을 지원한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운영 체제는 익숙한 CLI(Command-line Interface)를 이용하여 단순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사용자 친화적 GUI(Graphic User Interface) 덕분에 모든 N-시리즈 스위치 제품군의 구성과 처리가 동일해져 일관된 구성, 관리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또한, 다중 섀시 링크 통합을 통해 높은 가용성과 완전한 대역폭 사용률이 실현되었고, 네트워크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지 않고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중 공급업체 네트워크에서 상호운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모든 N 시리즈 스위치에는 최신 개방 표준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Cisco 프로토콜과 함께 인터페이스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 1월 14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델 SDN 전략 및 네트워킹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 전경

 

한편, 델코리아는 기자간담회와 별도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 델의 최첨단 솔루션 외에도 인텔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미나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14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들어 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델코리아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비롯해 공격적인 M&A를 통해 한층 다양해진 제품과 IT 최적화 성공 사례 등이 발표되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델코리아 네트워크 사업부 총괄 윤석로 이사는 "네트워킹 N시리즈는 차세대 캠퍼스 네트워킹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최신의 기술이 농축되어있는 제품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델의 정신이 녹아있다"며, "신제품과 함께 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미나에서 다양한 델의 솔루션과 성공사례를 경험하고 기업에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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