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듀얼 출력 전류 모드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C387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류 감지 신호의 신호대 잡음 비율을 향상시키는 DCR 센싱 아키텍처를 사용함으로써 매우 낮은 DC 저항(DCR) 전력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며, 0.2 밀리옴으로 낮은 파워 인덕터 DCR은 컨버터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력 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센스 저항없이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새로운 DCR 센싱 기법은 낮은 DCR 센싱 애플리케이션과 일반적으로 연관된 스위칭 지터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고.
▲ 서브밀리옴 DCR 센싱 다중위상 전류 모드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트롤러
LTC3875는 4.5V ~ 38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40°C ~ 125°C에서 +/-0.5% 정확도로 0.6V ~ 3.5V에 이르는 고정 출력 전압을 생성한다. 듀얼 온보드 차동 증폭기는 모든 출력 전압에서 진정한 원격 출력 전압 감지를 제공한다. 최고 12개 위상은 병렬로 구성될 수 있으며 위상을 달리하는 클럭으로 입력 및 출력단의 필터링 요구 조건을 최소화시켜 준다.
두 개의 출력이 병렬화될 때 LTC3875는 위상 간 +/-5% 미만의 전류 미스매치를 유지하여, 최고 360A까지 매우 높은 전류 요건에 이상적이게 한다. 정밀 프로그래머블 전류 감지 제한 및 DCR 온도 보정은 전체 동작 온도 범위에서 최대 출력 전류를 정밀하게 제한한다.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전류 전력 분배, 리던던트 (n+1) 전원장치, 산업용 시스템, 프로세서, ASIC 전원을 포함하고 있다.
LTC3875는 250kHz ~ 720kHz의 범위에서 고정 동작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거나 또는 외부 클록에 동기화될 수 있다. 강력한 1.1 Ohm 온보드 N채널 게이트 드라이버는 MOSFET의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시켜 준다. 조절 가능한 전류 제한은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10mV ~ 30mV의 범위에서 매우 낮은 센스 전압으로 구성될 수 있다. 채널2는 최고 30%까지 부하 스텝업 과도상태에서 고속 과도 응답 특징을 제공한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조절 가능한 소프트스타트 또는 트랙킹, 폴드백 전류 제한, 단락회로 소프트 복구, 출력 과전압 보호, 파워굿 출력 전압 모니터를 포함한다.
리니어가 공개한 LTC3875 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LTC3875는 40핀 6mm x 6mm QFN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47달러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ear.com/product/LTC3875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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