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신개념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주)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 www.wasabimango.co.kr)가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형 모니터 QHD275 DUAL HDMI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S-IPS 패널을 탑재한 27형 모니터로, 특히 HDMI 단자 2개를 탑재해 콘솔 게임기나 셋톱박스와 같은 주변 기기를 다양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QHD275 DUAL HDMI는 듀얼링크 DVI, D-Sub 단자와 더불어 HDMI 단자 2개를 지원하고 있다. 2개의 HDMI 단자 모두 HDMI Ver 1.4a를 적용해 QHD275 모니터의 최대 해상도인 2560*1440 해상도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
HDMI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영상 출력 기기에 적용되는 보편적 인터페이스로 점점 쓰임새가 늘고 있는 추세. 현재 셋톱박스, 엑스박스 등 콘솔게임기에서 주력으로 적용하고 있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디스플레이 장치 대형화는 필연적이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HDMI 단자는 앞으로도 쓰임새가 늘어날 것이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뿐 아니라 단자 개수도 중요하다"며, "QHD275 DUAL HDMI는 해상도 제약 없이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장치를 모니터 하나에 연결해 쓰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신제품의 기획 의의를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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