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이 스테레오 스피커와 FM라디오 튜너가 탑재된 복고풍 디자인의 LP턴테이블 'aria pan FM 턴테이블'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아날로그 다이얼 노브와 체리 원목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감수성을 자극한다. 또한, FM라디오와 LP턴테이블이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고감도 FM튜너와 FM수신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깨끗한 사운드로 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LP턴테이블은 LP판 특성에 맞게 3단계로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LP를 재생할 때 톤암 'Slow Down'기능을 지원해 재생하고자 하는 위치에 바늘을 옮기고 리프트 레버를 내리면 바늘이 천천히 내려와 바늘 손상을 방지한다. 자동으로 정지되는 'Auto Stop'기능을 켜면 LP판 한 면의 플레이가 끝나면 자동으로 멈춘다. 재생 가능한 LP크기는 기본적인 12인치뿐만 아니라 고정용 어댑터 제공해 7인치 도넛판 LP도 재생할 수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디오 출력단자를 지원해 고출력 외부 스피커나 컴퍼넌트 오디오 등의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aria pan FM 턴테이블은 복고풍 디자인의 LP턴테이블로 음악감상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LP로 음악을 즐겨 듣던 중년층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aria pan FM 턴테이블의 출시가격은 7만 9천 원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스카이디지탈(www.skyok.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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