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가 지난 CES 2014에서 15개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던 최경량 14형 비즈니스 울트라북 '뉴 씽크패드 X1 카본(New ThinkPad X1 Carbon)'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CJ몰, 롯데닷컴, 지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은 1.28kg의 무게와 17.7mm의 두께로 이동성이 강화되었고,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및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세계 최경량 14형 고해상도 울트라북이다. 특히 항공기나 경주용 차에 쓰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보다 더 가벼우면서 견고하며, 통합 인텔 HD 그래픽 4400와 5000, 최대 8GB 온보드 메모리, 최대 512GB SSD 등 전문가급의 성능과 견고성을 갖춘 비즈니스 최적화된 제품이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뉴 X1 카본은 사용 환경에 따라 변경되는 어댑티브 키보드(Adaptive Keyboard)를 채택해 사용중인 소프트웨어에 따라 최적의 기능키 조합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한 음성(한국어 미지원. 일부 언어만 제공) 및 제스처 인식 기능도 도입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다.
뉴 X1 카본은 WQHD(2560x1440) IPS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더욱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시야각과 색재현율이 뛰어나 영화를 보거나 프레젠테이션 작업의 경우에도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초고속 충전 기술인 래피드차지(RapidCharge)로 5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게 해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배터리 수명이 최대 9시간까지 지속된다고.
뉴 X1 카본은 원링크(OneLink) 커넥터를 채택해 여러 개의 케이블이 얽히는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전원, 기가비트 이더넷, 듀얼 디스플레이 등을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하는 씽크패드 원클릭 도킹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CES2014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뉴 씽크패드 X1 카본을 CJ몰을 통해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의 키보드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어댑티브 키보드를 채택한 뉴 X1 카본은 차별화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뛰어난 제품이다. 레노버는 전세계 1위 PC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보다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은 2014년 2월 10일부터 CJ몰, 롯데닷컴, 지마켓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판매는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제품 및 예약·정식판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클럽(www.lenovoclub.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