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샌디스크가 기존 USB 2.0 드라이브에 비해 최고 60배 빠르고, 128GB의 대용량을 갖춘 전문가급 성능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SanDisk Extreme PRO? USB 3.0 flash drive)'를 출시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최대 240MB/s의 쓰기 속도와 최대 260MB/s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규격을 갖춘 프리미엄급 USB 드라이브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영화 한 편을 몇 초 만에 옮길 수 있고, 1000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35초도 걸리지 않아 옮길 수 있어 사진 앨범이나 동영상을 휴대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높은 내구성의 알루미늄 메탈로 제작된 세련된 케이스로 제작되어, 일상 생활의 손상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anDisk SecureAccess)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개인적인 파일은 보호하고 나머지 공간은 공유할 수 있도록 128비트 AES 파일 암호화 및 비밀번호 보호를 제공한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부 심영철 본부장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전한 파일 보관을 원하는 기술 애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샌디스크는 USB 3.0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며, 이것은 소비자들이 콘텐츠와 자료를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 노력의 또다른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128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32만 9천 원이며,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평생 제한 보증과 월드클래스 소비자 지원으로 보증된다.
한편, 샌디스크는 마이크로 USB와 USB2.0 커넥터 모두를 장착, USB OTG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자료를 전송하고 백업할 수 있는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도 함께 선보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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