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엠케이이(MK2, 대표 천만호)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PC케이스 신제품 'MK2 M8 랜서 USB 3.0 블랙'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MK2 M8 랜서 USB 3.0 블랙은 가격, 디자인, 기능성 등 2014년 케이스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케이스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자료제공 : 엠케이이

MK2 M8 랜서 USB 3.0 블랙은 유럽의 기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120mm 레드 LED 쿨러와 먼지필터를 채택해 튜닝효과와 시스템 보호에 충실하다.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 방식에 USB 3.0 콤보 방식을 적용하여 온보드 타입의 포트가 없는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성능 퍼포먼스의 필수요소인 SSD를 2개까지 장착 할 수 있는 공간과 최대 270mm 까지의 그래픽 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전면, 120mm 레드 LED 쿨러와 후면 80mm 쿨러의 기본 장착 이외에 측면 120mm와 후면 90mm를 추가로 장착 할 수 있도록 설계해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좌·우측 패널은 엠보싱을 적용해 개별 CPU의 장착 높이 160mm 까지의 지원과 편리한 선 정리 공간을 제공하며, 섀시의 몰딩 처리를 통해 조립 시 손 베임을 방지한다. 또, 나사홀이 있는 PCI 슬롯 가이드로 그래픽카드 장착 시 별도의 분리 없이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다.

MK2 관계자는 "가격, 디자인, 기능성을 내세운 MK2 M8 USB 3.0 블랙을 통해 가성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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