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국내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을 중심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블랙박스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파인뷰는 2012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10여개국에 꾸준히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파인뷰가 현재까지 해외에 수출한 물량은 누적 수출량 기준으로 1만여대로, 최근 러시아에서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높음에 따라 지난 2월 초기 수출 물량의 10배가 넘는 수준의 러시아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파인뷰 CR-2000S
파인뷰는 향후 CR-2000S 등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 일본 등 해외의 고가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파인뷰의 CR-2000S는 작년 12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업계 최초로 LCD를 탑재하고 전후방 모두 풀HD화질을 적용한 제품이다. 선명한 화질은 물론 모든 녹화된 장면을 와이드 3.5형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역광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오작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48가지의 듀얼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파인디지털 허성욱 이사는 "파인뷰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파인뷰의 프리미엄 라인을 더욱 확장,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라며, "러시아를 비롯해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블랙박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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