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및 전원 공급 장치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이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끄는 신제품 미들타워 PC 케이스 'GMC 아이로보' 시리즈를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 GMC 아이로보 시리즈는 이름 그대로 로봇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제품이다. PC 케이스의 트렌드인 로봇 스타일이지만 흔히 볼 수 있는 메카닉풍이 아닌 귀여운 캐릭터 로봇 디자인이 시선을 모은다.
귀여운 로봇 얼굴과 같은 전면은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를 이뤘다. 동그랗게 뜬 두 눈과 살짝 벌린 입이 귀엽고 친근함 느낌을 주며, 두 눈은 전원과 리셋 버튼, 상태 LED 역할을 한다. PC 작동시 눈이 반짝이는 흥미로운 효과를 구현했으며, ODD 장착부는 ODD 개폐시 혀를 날름거리는듯한 장난스러움도 엿보인다.
이마에 해당하는 상단 I/O 포트부는 덮개 방식을 적용해 포트로의 먼지 유입을 막고 파손을 방지했다. USB는 3.0과 2.0 각 1개가 제공되며, USB 3.0이 지원되지 않는 메인보드 사용자를 위해 새로운 콤보 방식의 USB 3.0 포트를 적용해 USB 2.0으로도 쓸 수 있게 배려했다. 블랙 코팅 처리로 내구성을 높인 샤시와 후면 냉각팬, 측면 대형 쿨링 홀, 케이블 정리 홀과 측면 여유 공간 등 편의 기능도 꼼꼼하게 갖췄다.
GMC 마케팅팀의 주우철 과장은 "PC 케이스로써 파격적인 스타일을 내세운 GMC 아이로보 시리즈는 정식 출시전 예약판매 행사에서 기획 수량 100대가 당일 매진되는 등 초기임에도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흰색과 검정 두 가지 색상에 이어, 추후 원색 계열의 제품도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GMC 아이로보 시리즈는 흰색과 검정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판매가는 2만 3천 원 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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