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청음샵 셰에라자드(소리샵)는 프랑스 헤드폰 브랜드 에이들(aedle)을 국내 독점 론칭하고 무료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에이들'은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고품질 헤드폰 전문 브랜드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최상급의 재료들을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헤드폰이다. 특히, 하나로 이루어진 통 알루미늄 유닛으로 심미적인 기능과 더불어 진동을 방지해 높은 수준의 음질을 구현하고, 프랑스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국내에 첫 소개되는 VK-1헤드폰은 프랑스 전통 장인 정신과 첨단 오디오 기술이 만난 제품으로 고급 소재를 활용해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바디는 항공기 소재로 사용되는 고급 통 알루미늄을 하나씩 깎아내고, 밴드와 이어패드는 어린 양가죽을 한 땀 한 땀 손으로 바느질해 완성됐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브라운 가죽과 실버유닛으로 된 클래식 에디션과 모든 유닛이 블랙으로 된 카본 리미티드에디션 등으로 출시돼 컬러의 선택 폭이 넓다.

셰에라자드는 이번 에이들 론칭과 함께 VK-1헤드폰을 구매자에게 15만 원 상당의 EB110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들 헤드폰은 셰에라자드에서 청음 및 구매 가능하다.

에이들 제품과 론칭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셰에라자드 공식 홈페이지(www.scheza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셰에라자드는 커뮤니티 사이트(cafe.naver.com/schezade)를 오픈했다. 셰에라자드 커뮤니티 사이트는 리뷰를 비롯해 현장 MD들의 최신 제품 소식, 실제 제품 사진 등이 업데이트되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헤드폰, 이어폰 정보교류 및 회원 간 친목 도모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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