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컴퍼니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 www.innodesign.com)은 지난 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3층 둘레길 쉼터에 위치한 'YKDM'(Youngse Kim Design Museum)을 오픈하고 이노(consumer) Brand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의 디자인 뮤지엄 YKDM(Youngse Kim Design Museum)이 개관했다.
▲ YKDM(Youngse Kim Design Museum) 오프닝 행사 현장
이날 2시부터 시작된 오프닝 행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과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영세 대표의 환영사와 함께 이노웨이브의 광고모델 앤씨아(NC.A)의 축하소감이 이어졌다. 오프닝 행사에는 모두 200여 명의 디자인 업계 관계자와 학생 등이 방문해 개관을 축하했다.
▲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YKDM(Youngse Kim Design Museum) 개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영세 대표는 "지난 28년간 늘 한국으로 돌아와 디자인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내가 어린 시절 디자인에 빠져든 계기가 있었듯 이 공간에서 젊은이들이 디자인에 대해 경험하고 나누고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에는 천지인(天地人)의 조합을 통해 제작된 이노디자인의 CI(Corporate Identity) 탄생기부터 이노디자인에서 디자인한 255m 길이의 지하보도인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을 경험할 수 있는 10분의 짤막한 영상물이 공개됐다.
▲ 이노웨이브 광고모델 가수 앤씨아(NC.A)가 개관에 대한 소감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Design is loving others!’ 'Design is sharing' 등 이노디자인 특유의 '디자인 정신'을 브랜드의 기본 정신으로 구축해 나갈 이노(INNO)의 자체 브랜드 신상품들을 소개하면서 INNO(consumer) Brand의 론칭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가수 앤씨아가 직접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노웨이브 헤드폰과 이노튜브를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까지 진행됐다.
▲ YKDM에 판매되고 있는 이노웨이브 헤드폰과 이노튜브 등 각종 제품들이 전시되어있다.
INNO(consumer) Brand에는 최근 2014 iF Design Award 수상작인 이노웨이브 헤드폰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이노튜브 그리고 Modern Korea를 담은 T-LINE 콜렉션까지 다양하게 전개되며, DDP YKDM 내 이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특별히 이번 DDP YKDM 오프닝을 기념하여, YKDM 로고와 김영세 대표의 '40가지 디자인 정의'를 활용한 핸드폰 케이스부터 티셔츠 그리고 배지까지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 이노디자인의 28년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테마전시장이 준비되어있다.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인간중심' 디자인 철학과 미래를 전망하는 '창조의 비전'을 제시하며 신세대 디자이너들에게, 그리고 디자인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에게 진솔하고 편안한 만남의 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YKDM을 오픈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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