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kr)는 AMD 라데온 R7 265 GPU를 탑재한 신제품 '사파이어 라데온 R7 265 D5 2GB Dual-X'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엠텍측은 AMD 라데온 R7 265는 이번 가격 인하로 가격과 성능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세대 제품 중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었던 라데온 HD 7850의 뒤를 이어 중/보급형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파이어 라데온 R7 265 D5 2GB Dual-X는 1,024개의 스트림프로세서와 925MHz의 동작 클럭을 갖추고 있으며, R7 시리즈에서는 유일한 256-bit 버스 인터페이스의 2G 메모리를 탑재해 최근 유저들이 선호하는 고해상도 모니터 환경에서도 큰 성능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3D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클럭을 5,600MHz까지 향상시켜 4,800MHz인 이전 세대 HD 7850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대다수의 최신 게임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HD 7850보다 개선 된 사파이어의 Dual-X 쿨링 솔루션을 채택하여 조용하면서도 효과적인 쿨링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엠텍 최영모 홍보팀장은 "사파이어 라데온 R7 265 D5 2GB Dual-X은 다소 높은 초기 출시가격으로 인해 고객님들의 제품 구매에 걸림돌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AMD와 사파이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가격인하를 이끌어 내었으며 다시 한번 사파이어 HD 7850 제품처럼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파이어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공식 공급원인 (주)이엠텍아이엔씨를 통해 3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받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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