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 www.achieva.co.kr)는 강화유리를 제거한 32형 120Hz 모니터 'FH321-IPSA 리얼게이밍 홈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앞서 출시된 'FH321-IPSA 리얼게이밍 강화유리' 모델에서 전면 강화유리를 제거한 제품으로, 이를 통해 화면 밝기와 선명도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FH321-IPSA 리얼게이밍 홈버전은 기존 32형 60Hz보다 2배 높은 120Hz로 화면을 출력, 16:9 와이드화면과 함께 빠른 전환 화면이나 동영상에서 끊김 없는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LED 백라이트를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좋고, 넓은 화면에 어울리는 10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좌우에 배치해 탄탄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단 우측에 위치한 OSD 버튼은 간편한 조작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원하는 메뉴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쓰임이 많은 HDMI를 비롯해 DVI와 D-SUB 단자까지 갖추고 있는 등 다양한 포트를 통해 여러 주변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아치바코리아 최성운 책임연구원은 "FH321-IPSA 리얼게이밍 홈버전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된 제품으로, 밝고 선명한 화면과 120Hz의 성능을 갖춰 높은 만족도를 줄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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