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퓨어스토리지(지사장 강민우, www.purestorage.co.kr)와 영남지역 주요 협력사인 오오씨아이(대표 정일형, www.ooci.co.kr)가 지역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영남지역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총판계약 체결을 통해 퓨어스토리지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영업을 전개,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국내 시장점유율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오씨아이는 백업시스템, 서버이중화 및 재해복구솔루션, 통합 스토리지 시스템 등을 영남권 공공 및 기업에 공급해온 데이터관리 전문업체로, 다년 간 쌓아온 이 지역 경험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퓨어스토리지 아태 및 일본(APJ) 지역 담당 마이클 알프(Michael Alp) 부사장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오오씨아이와 지역총판계약을 통해 지역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장 확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능과 용량, 규모가 모두 뛰어난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부·울·경 지역으로 확대 공급함으로써, 국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위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지난 하반기부터 영남지역의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10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첫 지방 로드쇼를 개최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부·울·경 대학 전산 담당자 세미나, 병원 전산인 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활용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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