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Kent Chon), www.ti.com/ww/kr)는 전세계적으로 10만 개 이상의 영화관 스크린에 TI의 DLP 시네마(DLP Cinema?)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TI 코리아측은 예술 영화 전용관에서부터 복합 상영관에 이르는 전세계 영화관 스크린의 80% 이상이 DLP 시네마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DLP 시네마 기술이 대형 스크린 컨텐츠 경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TI와 TI의 고객사인 바코(Barco), 크리스티(Christie), NEC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던 영화 산업 박람회인 시네마콘 2014(CinemaCon? 2014)에서 최신 프로젝터 모델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혁신적인 레이저 광원 모델 제품도 시연되었다.

NATO(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 전미 영화관소유주협회)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 책임자인 존 피시언(John Fithian)은 "디지털 시네마 혁신은 전세계 영화관의 품질과 화질 일관성에 대한 기준을 한층 높였다. 그 어느 때 보다 오늘날의 관객들은 어디에서든 영화 제작자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바를 그대로 화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NATO와 전세계 회원사들을 대신해서 TI DLP 시네마 팀과 고객사인 바코, 크리스티, NEC가 영화 산업에 큰 공헌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TI 코리아가 공개한 DLP 시네마의 주요 기능과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감독과 콘텐츠 제작자 : 디지털 시네마는 디지털 3D나 HFR(High Frame Rate)과 같이 아티스트가 구상한 것을 실감나는 품질의 화면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DLP 시네마 기술의 높은 속도(144Hz), 뛰어난 밝기와 같은 특징은 영화 산업이 홈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타 대안들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 영화관 : 디지털 시네마는 상영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영화 및 그 외 콘텐츠를 품질 저하 없이 깨끗한 원상태로 계속 상영할 수 있다. 특히, 모든 DLP 시네마 기술이 탑재된 프로젝터는 DCI 규격을 준수하고 광원에 제약이 없으며, 기술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뛰어난 색 재현성을 제공한다.
• 관객 : 디지털 시네마는 홈 시어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의 시각적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DLP 시네마 기술은 모든 아이맥스(IMAX?) 디지털 및 기타 프리미엄 대형 스크린을 상영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DLP 시네마 기술은 증강 현실과 인터랙티비티는 물론 홀로그램 스타일의 상영까지도 가능케 한다.

TI의 DLP 시네마 및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DLP 프론트 프로젝션 제품 매니저인 데이브 던컨(Dave Duncan)은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이제 전세계의 거의 모든 영화관에서 영화 제작자의 상상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DLP 시네마팀이 가장 자축하고 싶어하는 점은 10년 이상에 걸친 연구 개발과 혁신의 성과로 수백만 명의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DLP 시네마(Cinema?) 기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DLP.com/Cinema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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