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게이밍 노트북은 두껍고 무겁다는 편견을 깨며 지난 해 출시, 전세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으며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던 2.18cm의 초박형 디자인의 17.3형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MSI GS70 스텔스' 시리즈의 2014년형 제품을 공식 선보이다.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유통사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 www.ncdigitech.com) 초슬림 17.3형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MSI GS70 Sthealth PRO(스텔스 프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MSI

새롭게 선보이는 'MSI GS70 스텔스 프로' 시리즈는 슬림한 외형과 함께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로 하이엔드급 다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무게는 2.6Kg 으로 더욱 가벼워졌다.

21.8mm의 얇은 두께에 MSI 만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MSI GS70 스텔스 프로' 시리즈는 2.4GHz로 동작하는 4세대 인텔 코어 i7-4700HQ 프로세서(코드명 하스웰)와 함께, 엔비디아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GPU인 '지포스 GTX 870M' 을 탑재해 게이밍 성능이 크게 향상 되었다.

특히, 지포스 GTX 870M GDDR5 3GB GPU는 전세대 GPU 대비 최대 50%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엔비디아 배터리 부스트'라는 새로운 배터리 절약 기술을 접목해 노트북 배터리 구동시간을 개선했다. 또한 노트북에 최적화된 '지포스 익스피어리언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데스크탑 제품에서 사용되었던 쉐도우 플레이, 게임 스트림 기능도 지원한다.

게이밍 노트북의 취약점이었던 발열 문제 역시 MSI 독자적인 듀얼 팬 써멀 쿨링 솔루션의 도입으로 최적의 쿨링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해상도는 1920x1080의 풀HD 안티글레어 패널을 채택하였으며, 최대 2개까지 연동 가능한 디스플레이 환경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기술이 내장되었다.

특히, MSI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슈퍼레이드2 테크놀러지'가 적용되어 mSATA SSD 슬롯을 총 3개를 지원, 일반 HDD와는 견줄 수 없을뿐더러 주력 스토리지로 각광받고 있는 일반적인 SSD 보다도 2배 정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여기에 고음질의 다인오디오사 스피커가 탑재되어 현실감이 넘치는 음질을 지원하며,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2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적용돼 영화와 같은 사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멀티 컬러 기능을 지원하는 '스틸시리즈 멀티컬러 LED 키보드'가 적용되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키보드의 색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스틸시리즈 엔진(SSE)'기술의 접목으로 사용자가 지정한 모든 키를 매크로 설정해 일상 작업은 물론 특히 게임에서 유리하다.

'MSI GS70 스텔스 프로' 시리즈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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