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 www.timu.co.kr)가 커세어(CORSAIR)의 자체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랩터(RAPTOR)시리즈 최초의 게이밍 키보드 제품인 K30을 국내에 공식 선보인다.

HS40, M45 등 게이밍 헤드셋과 마우스 제품을 앞서 선보인 바 있는 랩터 시리즈 최초의 게이밍 키보드 제품인 K30은 로컬 라이징을 통한 한글 각인 키 캡으로 출시된다.

또한, 미려한 붉은색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게이밍 키보드 특유의 화려함을 갖췄고, 이전 벤젼스 시리즈 모델들과는 달리 기계식 스위치 방식이 아닌 러버돔(Rubber-Dome) 방식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적은 압력과 반발력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키 입력이 가능하며, 그 만큼 소음도 적어 정숙한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게이밍 키보드답게 매크로 입력이 가능한 게이밍 키가 6개 지원되며, 최대 3개의 프로파일에 개별 저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대 18개의 게임 별 매크로 키 매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벤젼스(VENGEANCE)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부터 호평 받았던 멀티미디어 컨트롤 키 역시 탑재되어 간편하고 빠르게 시스템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며, LED 밝기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배치된 LED 컨트롤 키와 윈도우 락 키 역시 상단에 배치하였다.

이노베이션티뮤 김재원 대리는 "벤젼스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를 통해 누적된 커세어의 기술력이 접목된 이번 랩터 K30 제품은 앞선 제품들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제품"이라며, "커세어만의 디자인적 감성과 뛰어난 성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최초의 랩터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인 K30 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커세어 랩터 시리즈, K30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년간의 제품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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