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독일의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업체 블라우풍트(BLAUPUNKT, 지사장 김문수)가 좌우가 분리되는 블루투스 2채널 세계특허 기술을 적용한 서라운드 스테레오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BPA-3004KR'를 선보인다.
'BPA-3004KR' 스피커는 세계 유일의 블루투스 2채널의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좌우가 분리된 블라우풍트만의 블루투스 2채널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미세하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등 진정한 무선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를 표방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최대 10m까지 블루투스 무선 연결 범위를 갖췄고, 한눈에 조작부를 알아볼 수 있는 이지컨트롤(Easy Control)을 제공해 사용도 편리하다. 더불어 11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야외활동을 고려해 먼지, 수분에 강한 특수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전방향식 고감도 마이크가 탑재돼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재생/정지(전화받기) 및 다른곡 선택/볼륨조절 선택 기능 총 3가지 클릭방식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블라우풍트만의 블루포인트(Blue-Point) 로고가 새겨진 독특함과 바디 컬러로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가격은 22만 9천 원 이며, 보증기간은 1년이다. 특히 판매 이후에도 A/S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한 1대1 교환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제품구입은 ㈜하영코리아 홈페이지(www.hayoungkorea.com)를 비롯해, 오픈마켓 및 현대H몰, AK몰, GS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A/S는 블라우풍트 국내 총판인 ㈜하영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라우풍트는 삼신이노텍㈜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블라우풍트의 퍼스널 오디오 제품군을 삼신이노텍㈜이 국내에서 제조하고 한국을 전진기지로 전세계에 수출한다. 삼신이노텍㈜은 지난 72년에 국내 최초로 헤드폰 및 이어폰 생산을 시작으로 헤드셋, 음성증폭기, 휴대전화용 카 핸즈프리, 이어마이크로폰 등을 제조해 오며 기술력을 축척, 음향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블라우풍트의 김문수 한국지사장은 "신제품 BPA-3004KR 은 76년의 블라우풍트 음향기술이 적용돼 음악, 영화, 게임 등의 음향을 세밀하면서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디바이스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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