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장치 전문 브랜드 아이락스(i-rocks, www.i-rocks.co.kr)는 본질에 충실한 탄탄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게이밍과 사무용 2가지 환경 모두를 타깃한 멤브레인 키보드 K27 키보드를 4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락스 K27 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게이밍 키보드 못지 않은 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안정적인 타이핑은 물론 타격감을 높여주는 보강판을 내장하고, 아이락스 특유의 강화된 키 설계와 함께 부드럽고 경쾌함이 살아있는 러버돔을 사용해 쫀득하면서도 묵직한 키감을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와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적용된 보강판은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으로, 일반적인 타이핑 환경과 게이밍 시의 타격감 등 양쪽 모두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875g의 안정된 무게로 타이핑 외에 불필요한 소음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게이밍 사용자를 위하여 게이밍 칩셋을 적용, 최대 20키 동시 입력 안티 고스팅 기능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아이락스 K27은 실크 코팅 방식으로 가독성이 우수하고 로고를 양각으로 디자인하여 멋을 살렸다. 또한, 블랙과 잘 어울리는 블루 LED 와 배수홀 등을 갖추고 있다. 기본 인터페이스는 USB 타입으로 젠더(별매)를 이용해 PS/2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콤보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락스 K27은 4월 30일 정식 출시되며, 출시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소비자 판매 가격은 1만 6천 원 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락스(www.i-rock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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