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하이엔드 통신 리시버 및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16비트 210Msps 고성능 고속 ADC(제품명 LTC2107)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TC2107은 우수한 AC 성능 스펙을 갖추면서, 대안 제품 대비 4dB더 높은 80dB SNR 성능과 베이스밴드 대역에서 업계 선도적인 98dB SFDR를 달성한다고 소개했다. 45fsRMS 불과한 우수한 애퍼처 지터는(aperture jitter) 뛰어난 SNR 성능으로 최고 500MHz의 직접 샘플링 주파수를 구현한다.
LTC2107의 독자적인 특징은 리시버 설계를 단순화시켜 주고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선택이 가능한 내부 디더 (dither) 회로는 낮은 레벨의 입력 신호에 대해 100dBFS 이상으로 ADC의 SFDR 반응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출력 랜덤마이저(randomizer )와 대체 비트 극성 모드는 디지털 피드백으로 야기되는 원치 않는 톤을 급격하게 감소시킨다. 유연한 디지털 출력은 100Msps 미만의 샘플 레이트를 위해 전체 속도의 CMOS또는 FPGA간의 라우팅 배선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DDR(double date rate) LVDS로 동작할 수 있다.
▲ 80dB SNR 을 갖춘 16비트 210Msps ADC
LTC2107은 2.4VP-P 또는 1.6VP-P.로 ADC 입력 범위를 설정하는 프로그램 가능한 이득 증폭기(PGA, programmable gain amplifier) 프론트 엔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특징을 통해 잡음과 왜곡 사이에서 상쇄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최상의 왜곡 성능은 1.6VP-P 범위에서 달성되는 반면, 2.4VP-P 범위는 최상의 잡음 성능을 제공한다.
LTC2107은 7mm x 7mm QFN 패키지에서 확장된 기능 셋트를 제공하며, 히트 1.3W만을 소모하여 싱크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LTC2107은 동작을 위해 하나의 2.5V 아날로그 전원만 요구하며 변할 수 있는 듀티 싸이클에 대해 ADC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클록 듀티 싸이클 스태빌라이저(stabilizer)를 갖추고 있다. LTC2107은 고주파수, 폭넓은 동적 범위 신호를 수용할 수 있으며 800MHz의 폭넓은 아날로그 입력 대역폭을 제공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공개한 LTC2107 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LTC2107은 상업 및 산업용 온도 등급 모두로 이용할 수 있으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99.00 달러로 시작된다. 데모 보드 및 샘플은 리니어 테크놀로지 웹사이트 www.linear.com/product/LTC2107 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