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는 자사의 미니컴퓨터 'ZBOX'가 지난 24일 디지털 지식 경제 전문 주간지인 '디지털타임스'의 2014 DT 브랜드파워 대상 전문가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DT 브랜드파워 대상은 소비자 부문에서 17개, 전문가 부문에서 21개 등 총 38개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그 중 조텍의 베어본 일체형PC 'ZBOX ID45'가 공간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미니PC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 전문가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DT 브랜드파워 대상 전문가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는 브이플렉스(한국EMC), 프로라이언트 DL580 젠8(한국HP), 스마트A(더존비즈온), 스패로우(파수닷컴), 큐브원(이글로벌시스템) 등 21개 브랜드이며, 소비자 부문에서는 T전화(SK텔레콤), KT(KT), 갤럭시S시리즈(삼성전자) 등 17개 브랜드이다. 대상 및 금상은 커브드 UHD TV(삼성전자)와 휘센(LG전자)가 수상했다.
조텍코리아는 IT 업체로 드물게 지난해 12월에는 '2013 제1회 대한민국 건강, 환경대상'에서 환경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저전력 일체형PC의 가치와 그 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 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IT 업계 처음으로 환경부분의 상을 수상했다.
조텍코리아의 김성표 대표이사는 "지난 4년동안 미니 일체형PC 시장 선두주자로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왔다. 그 노력의 산물이 이렇게 소비자 분들의 애정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쁩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분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련되게 진화해 갈 ZBOX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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