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업체 엠케이이(MK2, 대표 천만호)는 METRO G1 후속 모델로 하이그로십 타입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PC방 전용케이스 'METRO G2 H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K2 METRO G2 HG PC방 케이스는 5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MK2 METRO G1의 후속제품이다. 기존 제품이 메시 타입 이었다면 신제품은 하이그로시의 전면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불어 PC방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내부시스템 보호 및 공간 활용을 위해 최적의 사이즈로 설계하였다고.

또한,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모니터 추세에 맞추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 설계와 조립의 편리함을 고려하여 별도의 설치 가이드 없이 SSD와 HDD를 손쉽게 장착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PCI슬롯 고정가이드에는 나사홀을 제공해 그래픽카드 장착(최대 270mm)시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였다. 케이스 하단에 추가로 나사홀을 제공해 SSD, HDD를 추가로 장착 할 수 있도록 부품의 확장성에도 중점을 뒀다.

PC방 특성에 부합될 수 있도록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의 효과적인 배출을 위해 후면 80mm 3핀 쿨러를 기본 장착하여 발열과 소음을 고려하였고, 측면 패널에 추가로 120mm쿨러와 80mm 쿨러를 옵션으로 장착 할 수 있다.

MK2 관계자는 "기존 METRO G1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확장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준비하였다"며, "철저한 사후 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겠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mk2.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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