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고성능 USB 3.0 메모리 ‘DTM 시리즈’ 선보여

2014.05.19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메모리 전문기업 킹스톤(Kingston, www.kingston.com)이 고성능 휴대용 메모리 제품군 DataTraveler Mini 3.0 USB(이하 킹스톤 DTM30)를 출시했다.

 

킹스톤 DTM30은 핸드폰이나 열쇠고리에 연결해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해도 될 만큼 초소형 슬림 사이즈를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USB 3.0 메모리로 16GB, 32GB, 64GB의 3가지로 용량대로 선보인다.

 

더욱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2.0 대비 최대 약 10배 빠른 동작 속도를 지원하며, 하위 규격 호환성도 충실하게 갖춰 2.0 이하 USB 인터페이스에서도 정상 사용할 수 있다. PC는 물론 태블릿과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USB 인터페이스 연결이 가능한 장비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커넥터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별도의 캡을 사용하지 않아 분실 걱정을 줄였다. 미국규격인 FCC, 유럽규격인 CE는 물론 한국 규격인 KCC 인증을 모두 충족해 안정성까지 충실하게 확보했다.

 


▲ 이미지 제공 : 킹스톤

 

특히, 킹스톤 DTM 3.0은 외부 충격으로 오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핑크는 16GB, 블루는 32GB, 블랙은 64GB 등 용량에 따라 제품의 색상은 3가지로 나뉘어 세련미를 더했다.

 

최신 윈도우 제품군인 8.1·8·RT를 비롯하여, 윈도우 7, 비스타,  맥,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동작한다. 사용 중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5년간 무상 보증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킹스톤 USB 메모리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urDriver 를 이용해 파일, 사진, 비디오 및 음악 등을 엑세스 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www.hm-tech.co.kr/default/04/01.php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하여 및 오픈마켓, 오프라인(넵튠, 노원문구, 오피스디포 등)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6GB 제품이 21,500 원, 32GB 36,000 원, 64GB 66,000 원 이다. 대량 주문이나 판매문의는 공식 총판인 퍼스트웨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킹스톤공식 수입사인 에이치엠티㈜ (대표 정용훈) 관계자는 "킹스톤이 새롭게 선보인 DTM 3.0은 더욱 향상된 성능에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더 큰 만족을 안겨주는 제품이며, 최대 5년 간의 서비스 기간을 제공해 안심하고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DTM30 국내 총판 퍼스트웨어는 출시기념으로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19일 부터 6월 1일 까지 OTG 케이블과 핸드폰 고리가 제공되는 행사로 특별한 가격에 킹스톤 DTM 30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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