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 및 파인캐디 골프장 DB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는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신규 기능은 물론 최신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함께 골프장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파인캐디 골프장 DB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BF500 에만 우선 적용된 '휴식 권유 기능'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시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 중 하나인 '휴식 권유 기능'은 내비게이션을 실행하고 주행시 2시간 마다 휴식 권유 메시지와 함께 화면에 커피잔 아이콘이 3초간 표출되는 기능이다. 장시간 운전에 따라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휴식 알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나들이길 사고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기능은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BF500 에만 우선 적용된다.

새로운 기능과 함께 도로 경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업데이트 되는 지역은 서울 지역은 물론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일반도로 등의 경로가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약 8일 간 제품에 따라 진행된다. 5월 20일에는 iQ 3D 5000, iQ 3D 5000v를 포함한 13종, 5월 22일에는 iQ 3D 2000 BLACK, iQ 3D 2000v을 포함한 7종, 5월 27일에는 BF500을 포함한 35종에 대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또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는 별도로 파인캐디 골프장 DB 업데이트도 20일 함께 진행된다. 파인드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 최고 GPS 기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GPS 방식의 최첨단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300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신규 골프장을 비롯해 그 외 지도 변경 등 골프장의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비롯해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에 집중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골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한 파인캐디 골프장 DB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며, "파인드라이브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파인캐디 UP-300을 더욱 즐겁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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