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 M.2 PCIe 슬롯 탑재 올 라운드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97X-UD3H’ 출시

2014.05.26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Co., Ltd.) 공식 유통사인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 www.pcdirect.co.kr)는 차세대 스토리지 인터페이스인 M.2 PCI Express 슬롯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부터 고제원 3D 게임을 위한 게이밍 PC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올라운드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97X-UD3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Z97X-UD3H는 LGA1150소켓방식의 4세대 하스웰, 하스웰 리프레시는 물론, 5세대 브로드웰까지 호환이 가능한 Z97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로, ULTRA DURABLE 에디션과 블랙(BK) 에디션으로 나눠진다. BK모델인 블랙에디션의 경우 제원은 ULTRA DURABLE 모델과 거의 동일하나 서버보드 테스트에 준하는 Full-load 내구성테스트를 168시간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해 낸 한정판 메인보드이다. 블랙으로 칠해진 히트-싱크와 대만 본사의 공장장의 사인이 들어간 인증서 및 VIP카드, 5년 워런티 보장이 일반모델과의 차이점이다.

 

 

신제품은 낮은 CPU 사용량과 안정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가 및 일반유저들에게도 성능을 인정받은 인텔의 기가비트랜을 장착해 게임은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 작업에도 딜레이 현상과 불안정함이 느껴지지 않는 쾌적한 네트워크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Realtek ALC 1150 115dB SNR HD 오디오 코덱과 후면앰프를 탑재해 DAC 채널지원은 물론 독립적인 스테레오 사운드 출력 및 마이크 노이즈 억제 (NS) 기능까지 탑재해 메인 PCB와 오디오-하드웨어 존을 별도 분리하는 방식을 통해 전기적으로 발생하는 노이즈를 하드웨어 적으로 차단시켜 생생하고 임팩트 넘치는 오디오 게이밍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기가바이트 Z97X-UD3H는 기본적으로 3개의 PCI-익스프레스 슬롯을 장착하고 있어 3웨이/2웨이 AMD 크로스 파이어(Crossfire)X 및 엔비디아(NVidia) SLI 등의 멀티그래픽 기술을 지원해 게임 및 다양한 3D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기존 Z87시리즈 히트-싱크 디자인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메탈릭 골드 히트-파이프+히트-싱크 디자인을 채용해 디지털 전원부를 더욱 차갑게 감싸주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PCH의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순도 100%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장착하였으며,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만의 특징인 2oz 구리 함유 PCB에 유리섬유를 더해 발열은 물론 부식에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기가바이트 Z97X-UD3H는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기가바이트 클라우드 스테이션(Cloud Station)을 지원해 사용자가 스마트 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컴퓨터와 데이터, 음악 사진 등을 백업하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원격으로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어하거나 오버클럭킹 및 시스템 조정이 가능한 기가바이트 리모트, 리모트 OC 기능도 지원해 포터블 디바이스와도 협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새롭게 Game Controller를 지원해 매크로 기능과 키보드 마우스의 리스폰스 타임, 스나이퍼 모드를 지원하며, 윈도우 8/8.1 사용시 불편함으로 지적되던 시작버튼의 기능을 구현한 기가바이트 Win8 스마트 스위치 유틸리티도 지원한다.

 

 

한편, 100일 안심보장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중인 ㈜피씨디렉트는 1:1번들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는 Z97X-UD3H모델을 구매할 경우 100일 안심보장 서비스 및 마이크로닉스의 정격 600W 파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피씨디렉트 마케팅 팀 한종남 과장은 "이번 9시리즈 공식 출시를 맞아 지금까지 피씨디렉트를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후지쯔 128GB SSD와 6만 원 상당의 마이크로닉스 600W 정격파워 등 '으리으리한 초대박 1:1번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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