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브릭스 한국 공식 리셀러 ㈜성묵(대표 설성묵, www.seongmuk.com)은 기가바이트의 초소형 개인용 컴퓨터 브릭스(BRIX)를 국내시장에 공식 론칭,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프로젝터를 내장한 높은 활용도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브릭스 프로젝터'

브릭스는 가로·세로 11cm의 작은 크기와 얇은 두께의 초소형 PC로 VESA 규격 홀을 지원하는 모니터 뒤에 간편하게 장착해 올인원 PC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작업과 환경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초소형의 크기를 갖췄지만 성능은 데스크톱 못지 않다. 작은 크기임에도 인텔의 고성능 코어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일부 모델의 경우 4K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하는 등 일반적인 작업은 물론 게임 구동에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에 시판되는 브릭스는 총 8종이다.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을 갖춘 고급형 모델인 ▲브릭스 프로와 빔 프로젝터가 내장된 ▲브릭스 프로젝터, 추가 HDD나 SSD 확장이 가능한 ▲브릭스 S, 그리고 기본형인 ▲브릭스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판매되고 있다.

브릭스는 오픈마켓 대표 3사인 옥션, G마켓, 11번가에서 26일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성묵은 조만간 자사몰을 비롯해 백화점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픈마켓에 등록된 가격은 브릭스 프로는 87만 원, 브릭스 프로젝터는 84만 원, 브릭스 S는 45만 원, 브릭스는 42만 원 이다.

성묵 설성묵 대표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는 기가바이트 브릭스를 국내 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릭스는 프로급 사양이 필요한 전문인력이나 게이머, 가정용 홈시어터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탑재 모델 등 다양한 활용을 제공해 차세대 PC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릭스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조만간 오픈 예정인 성묵의 자사 홈페이지 브릭스 스토리와 오픈마켓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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