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전문기업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는 이동통신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Defined Networking, 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NFV) 솔루션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라드웨어의 새로운 솔루션 전략은 네트워크 차원의 고유 서비스로서 SDN과 NFV를 활용해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및 서비스 딜리버리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통합된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라드웨어측은 전례없는 모바일 트래픽 수요와 한층 엄격해진 비용효율성 요구와 함께 롱텀에볼루션(LTE)은 성장에 지속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며,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이동통신 사업자는 진화하는 네트워크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사의 새로운 SDN과 NFV 솔루션 전략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는 SDN과 NFV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한층 스마트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유연한 Gi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라드웨어의 차세대 제품 라인은 새로 나올 SDN 에코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음과 같은 새로운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플레인 솔루션을 포함한다.

• 디펜스플로우(DefenseFlow™) - 업계 최초의 SDN 디도스(DDoS) 서비스인 디펜스플로우는 고유한 사이버 보안 컨트롤 플레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도스(DoS) 공격 및 모바일 지능형 지속 공격(APT)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포괄적인 멀티 레이어의 실시간 방어를 지원한다.
• 알테온 NFV(Alteon? NFV) – 완벽하게 자동화되고 NFV와 호환 가능한 고성능 ADC VNFC는 Gi 네트워크 로드밸런싱, 스티어링(steering), 서비스 체이닝 등 폭넓은 레이어 4-7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 스티어플로우(SteerFlow) – 서비스 딜리버리 컨트롤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려 1TB까지 확장이 가능한 Gi 네트워크 데이터 플레인 스티어링 및 서비스 체이닝을 지원한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는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 표준과 기술을 정의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동통신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라드웨어와 SDN 및 NFV 에코시스템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라드웨어의 새로운 솔루션 전략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는 가상 데이터센터 워크플로우의 자동화와 SDN 컨트롤러와의 통신 그리고 NFV 인프라 활용을 통한 확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고 전했다.

SDN 업계 주요사인 라드웨어는 오픈 네트워킹 파운데이션(Open Networking Foundation),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및 오픈스택(OpenStack)을 포함하는 오픈 소스 및 업계 표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시스코, HP, NEC, IBM, 멜라녹스(Mellanox) 등이 라드웨어와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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