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는 고급형 그래픽카드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지포스 GT730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최신 GPU 인 지포스 GT730 을 탑재한 조텍의 '지포스 GT730 GDDR5 1GB LP' 그래픽카드는 보급형 카드들에 사용되는 GDDR3 의 메모리가 아닌 고속의 GDDR5 메모리를 탑재했고, 1GB 의 메모리 용량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902MHz 의 코어클럭과 384개의 쿠다프로세서, 5010MHz 의 메모리 클럭을 가진다. D-SUB 포트와 HDMI, 거기에 DUAL LINK DVI 의 디스플레이 출력단을 가지고 있어 확장모드설정에서 최대 3대의 모니터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얇은 슬림형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얇은 LP규격으로 제작되어 300W 이상의 파워를 가진 일반적인 LP 규격의 대기업 슬림 컴퓨터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물론, 슬림PC 에도 장착 가능한 LP형의 브라켓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조텍의 강전웅 기술지원팀 팀장은 "조텍의 모든 제품은 튼튼함을 최우선 과제로 설계되고 제조된다. 그래픽카드라는 것이 컴퓨터 안에 장착되어 사용되는 만큼 제품에 문제가 생겨도 바로 바로 알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라며, "조텍은 장시간 사용시에도 그래픽카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제품 테스트는 물론, 쿨러 실사용 테스트 하나 하나까지 조금은 투박해 보이지만, 그런 만큼 더욱 튼튼한 제품임을 믿고 사용해 주셔도 좋다"라며 기존 제품인 GT640 그래픽카드의 1년 누적 불량률이 1% 미만임을 당당히 밝혔다.

한편, 조텍코리아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을 후원하며, 직접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zotackorea)에서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의 영유아 보호와 어린이 교육, 청소년 자립지원 등을 위한 후원을 하고 있는 조텍코리아는 회사만의 단순 후원이 아니라 '페이스북에 1 좋아요. 100원 후원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후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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