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아, 스마트폰 사진 편집·판매 앱 ‘인스턴트’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2014.07.07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스톡 이미지 콘텐츠 기업 포토리아(www.fotolia.co.kr)는 스마트폰 사진의 편집 기능은 물론 판매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포토리아 인스턴트'(Fotolia Instant)의 안드로이드(Adroid)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최초의 스마트폰 전용 사진 판매 앱으로, 작년 iOS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사용자들은 인스턴트 앱을 활용해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앱에 등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사진들은 포토리아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스마트폰 사진 전용 스톡 포토 콜렉션인 '인스턴트 콜렉션'에 등록돼 판매된다.

 


▲ 인스턴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인스턴트 앱에서 제공하는 필터링 기능 및 노출 조절 기능을 이용해 사진 퀄리티나 해상도의 손상 없이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인스턴트 앱을 통해 50,000장 이상의 이미지가 판매 되는 등 인스턴트 앱은 스마트폰 사진 판매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인스턴트 콜렉션'의 경우 135,000장 이상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 등록된 이미지는 다운로드 횟수가 50,000번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 인스턴트 콜렉션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저들은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무료로 계정을 설정하고 사진을 업로드 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이 앱은 포토리아의 500만여 명의 이미지 판매자 및 구매자 커뮤니티와 연결되어 있으며 포토리아의 다른 이미지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포토그래퍼와 수익이 분배된다.

 

포토리아 관계자는 "포토리아 인스턴트는 출시된 지 9개월 만에 모바일 사진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라며,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진 판매라는 신규 마켓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포토리아의 창립자 겸 CEO인 올레그 테체르조프(Oleg Tscheltzoff)는 "모바일 사진이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인스턴트 앱은 하나의 실험이었다"며, "현재 이 앱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포토리아의 신규 이미지 및 판매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고 설명했다.

 

포토리아 모바일 사업부문 총괄인 모르간 데이비드 드 루시(Morgan David de Lossy)는 "신세대 모바일 포토그래퍼들은 상업 사진 분야에 신선하고 젊고 쿨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인스턴트 앱은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것을 물론, 크리에이티브의 또 다른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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