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PC방사업부 출범…B2B 본격 공략 나서

2014.07.07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PC방사업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B to B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C방은 대화면 모니터 시장에서 가장 큰 물동 규모를 갖는 비즈니스 시장이다. 와사비망고는 지난 5월 초 120Hz 리플레시율을 갖춘 32형 FHD 모니터인 FHD326HS를 출시했으며, 같은 달 말 FHD326HS의 PC방 지향 모델인 FHD326HS 강화유리를, 6월 초 PC방 지향 32형 일반 FHD 모니터인 FHD325를 내놓으면서 PC방 겨냥 제품군을 본격 유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FHD326HS 강화유리는 프리미엄 PC방을, FHD325 강화유리와 이달 초 선보인 FHD323D 강화유리는 대중형 PC방 모델로 인기를 모으며 유통 중에 있다.

 


▲ 와사비망고 FHD325

 

이번 PC방사업부 출범을 통해 와사비망고는 PC방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보다 능동적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PC방 대상 영업을 담당하는 영업팀을 별도로 두고 구매를 원하는 PC방으로 직접 공급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근본적인 취지다.

 

와사비망고 PC방사업부를 담당하게 된 최용권 실장은 "PC방 시장은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전형적인 B to B 시장인 만큼 직거래 시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며, "이번 PC방사업부 출범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PC방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사업부 출범 의미를 전했다.

 

한편, 와사비망고는 PC방사업부 출범과 별도로 총판을 통한 PC방 공급 유통 구조도 병행한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와사비망고는 보다 합리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유통 구조에 도입하고자 한다"며, "PC방사업부 출범도 그 중 한 가지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와사비망고 모니터를 접하고 쓸 수 있도록 모든 유통 채널을 열어둘 것"이라고 와사비망고의 유통 개념을 설명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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