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지난 9일(토)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강습 및 체험 등 수상레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30 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신도리코 본사와 가까운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2가지로 나뉘어 강좌 후 실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상 훈련을 마친 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탔다. 강렬한 여름 태양아래 드넓은 한강에서 직원들은 차례로 수상스포츠를 즐겼으며 동료가 한강 위에 우뚝 서는 순간 직원들의 탄성이 절로 흘러나왔다고.
체험에 참가한 하드웨어개발부 임유석 대리는 "TV에서 멋지게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이 나올 때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실제로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렇게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강좌를 개설해 직원들의 여가를 지원해주니 이색 취미활동도 쉽게 도전해보곤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신도리코 홍보실 박선영 팀장은 "직원 대상 문화체험은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반영한 중요 행사로 3년째 매월 실시 중이다. 향후 체험활동의 규모를 더 키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신도리코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연인을 위한 사탕 부케만들기, 뮤지컬 관람, 우쿨렐레 배우기 등 문화 관람부터 공작, 체험활동 등 직원들의 창의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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