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은 무소음(Fanless) 공정과 함께 4세대 인텔 코어 i5-4250U 프로세서와 인텔 HD5000 그래픽을 통해 4K 동영상 까지 재생이 가능한 퍼포먼스를 갖춘 일명 '손바닥PC'라고 불리우는 미니PC 'Ripple NUCBOX' 베어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이 새롭게 출시하는 Ripple NUCBOX D54250-TSLIM 와 Ripple NUCBOX D54250-TSSD 는 하이퍼 스레딩 및 터보부스트 2.0을 지원하는 4세대 인텔 코어 i5-4250U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멀티태스킹 작업시 보다 빠르고 원할히 처리하며, 인텔 HD5000 그래픽을 통해 별도의 코덱 없이 동영상 플레이어만으로 1080p 및 4K 동영상 재생과 간단한 3D 게임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NUCBOX D54250-TSSD는 DDR3L 메모리 슬롯을 2개 장착하여 고성능 미니-HTPC를 구축할 수 있으며, mini PCI-Express 외에 SATA포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2.5인치 HDD/SSD를 장착할 수 있게 설계되어 풍부한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더불어 최대 5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USB3.0 포트도 4개를 갖추고 있어 활용성도 뛰어나다.

NUCBOX 베어본 2종은 미니PC 이면서도 고성능을 원했던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개인 및 사무용으로 사용시 뛰어난 공간활용도를 제공한다.

Ripple NUCBOX D54250-TSSD 모델은 58만 3천 원, Ripple NUCBOX D54250-TSLIM 모델은 56만 5천 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ripple.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 김지욱 부장은 "NUCBOX 시리즈는 Ripple의 브랜드로 미니PC 제조 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정체이다"라며, "특히 D54250-TSLIM와 D54250-TSSD는 작지만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미니 PC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성능적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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