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 www.pcdirect.co.kr)가 글로벌 메모리 기업 ADATA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ADATA SSD 시리즈를 정식으로 유통한다.

피씨디렉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ADATA SP600 SSD 모델과 ADATA SP900 SSD 두가지 라인업이다. 이들 제품은 SATA III 6Gb/s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기존 대비 전송속도를 두 배로 높인 고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P600, SP900 두 제품 모두 7mm의 슬림한 두께로 최신형 노트북이나 울트라북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3.5인치 설치용 가이드를 기본 제공해 데스크탑 PC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샌드포스(SandForce)사의 최신 컨트롤러와 Synchronos NAND 플래시를 탑재한 SP900 경우 최대 555MB/s의 읽기와 535MB/s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SP900 SSD은 트림 명령(Trim) 지원하여 Windows 트림 명령으로 플래쉬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직접 삭제하고, 사용하지 않은 공간을 시스템 쓰기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SSD의 전송 및 쓰기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오래 써도 처음 같은 성능을 유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피씨디렉트는 ADATA SSD 론칭 기념으로 '100일 안심보장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한다. 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는 ADATA SSD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물리적 파손이 발생한 SSD는 기존에는 AS를 받을 수 없었으나 구입한 날짜부터 100일 동안 무상으로 처리해주는 차별화 된 서비스이다.

피씨디렉트 마케팅 관계자는 "SSD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ADATA의 우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피씨디렉트만의 100일 안심보장 서비스 등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가행사 및 다양한 사은 이벤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DATA SSD 및 애프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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