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가 지난해 출시한 A320LEDTV 모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추게 된 32형 LED TV 신제품 'Alphascan 프레스티지 A320LEDTVNe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MHL과 USB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나 USB 저장장치에 저장된 동영상, 영화, 사진 등을 TV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알파스캔 A320LEDTVNeo는 안방이나 서재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컨드 TV로 활용도가 높으며, 소규모의 1~2인 가구에서는 메인 TV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숙박업소, 음식점, 고객 대기실 등에서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더불어 HDMI 단자 3개가 포함되어 있어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MHL 단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모니터나 TV에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이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MHL 케이블을 이용해 간편히 연결하기만 하면 모바일 기기의 각종 영상, 사진, 게임, 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스마트폰 자동 충전까지 할 수 있다.

또한, USB 2.0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USB 저장장치에 담긴 영화,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TV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8W의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장착하고 있으며, 오디오 아웃 단자도 구비되어 있어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A320LEDTVNeo는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그로시와 얇은 슬림 베젤로 동일 사이즈의 TV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며, 100x100mm 규격의 베사홀도 지원해 벽걸이 TV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윤도원 상무는 "알파스캔의 32인치 TV는 기본에 충실한 화질과 성능, 믿을 수 있는 A/S,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동일한 가격에 MHL단자 추가 및 USB 기능 업그레이드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가성비를 높인 A320LEDTVNeo는 고객들께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