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이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중소기업용 프린터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엡손(www.epson.co.kr)은 최근 호주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 '캔스타 블루'에서 발표한 '2014년 캔스타 블루 소비자만족도 조사'(Canstar Blue 2014 Most Satisfied Customers Award)에서 자사의 프린터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는 캔스타 블루의 프린터 만족도 조사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엡손은 종합 만족도와 성능 및 신뢰도, 가치 등 3개의 부문에서 별 5개를 받았다.

▲ 엡손 L555

'2014년 캔스타 블루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엡손의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855개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제품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반영되었다.

'캔스타 블루'는 호주 리서치 업체인 캐넥스사에서 자동차, 식품, 전자제품, 가구 등 생활 관련 분야별 고객들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설립한 권위 있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업이다. 소비자가 좀 더 나은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2010년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캔스타 블루'의 조사 결과는 호주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기준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캔스타 블루'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던 국내 브랜드로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등이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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