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개인용 프린터 전문업체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유성렬, www.xeroxprinters.co.kr)는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프린터' 100대를 기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사랑의 프린터' 기부 협약식은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 허완 사무총장과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유성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사회적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기증받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무상으로 국내외 정보취약 계층에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한 자사의 모노 레이저프린터인 'DocuPrint P205b' 100대를 기증한다. 한국IT복지진흥원의 나눔 사업 진행 이래 프린터 전문 기업의 제품 후원은 최초로, 기부된 제품은 지역 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 보급될 예정이다.

▲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유성렬 대표(오른쪽)와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왼쪽)이
사랑의 프린터 기부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유성렬 대표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매년 정보화 기기가 필요한 이웃과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며 프린터 보급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터라 프린터 전문 기업의 후원이 더욱 뜻 깊다"라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기부품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지역 아동복지센터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업무 환경 개선과 고품질 프린팅 솔루션 확보가 필요한 사회단체 및 복지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제품을 기부하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사랑의 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