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Systems 공식 수입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www.jchyun.com)은 3D Systems의 개인용 3D 스캐너인 Sense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3D 스캐너는 사용 방법이 까다롭고 또한 가격대가 수천만원대에 이르러 대중화가 쉽지 않았으나, 3D systems의 Sense는 예비창업자, 일반회사의 제품 디자이너, 연구원,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특화시켜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3D 스캐너이다.
사물의 형상을 3D 데이터로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용 3D 스캐너인 Sense는 최소 20cm에서 3M의 형상을 스캔할 수 있으며 전문가용 3D 프린터인 CubePro 또는 Projet 260C와 같은 컬러 프린터와 같이 사용할 시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Sense로 스캔되어진 데이터는 PLY파일로 저장이 되며 3D systems사의 Cubify Sculpt를 사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편집, 보정, 합성이 가능하다.
Sense는 대상의 크기에 따라 자동 설정기능이 있어 다양한 크기의 사물을 복잡한 설정이 없이 자동으로 크기를 인식하여 스캔할 수 있다. 자동차, 반려동물등 다양한 대상을 스캔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초점 조절 기능 탑재로 대상 사물에 대하여 정확한 초점 조절이 가능하여 복잡한 배경속에서 대상 사물을 정확히 읽어들일 수 있다.
Sense와 함께 제공되어지는 툴을 사용하여 크롭, 이미지 화질 조정, 자르기, 채우기 기능을 통하여 간편하게 편집, 보정이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jchyun.com/jchweb2013/Sales/Print3D.aspx 의 3D Sanner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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