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장하드 전문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최대 8대의 스마트 기기 동시 접속과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하는 내장 배터리를 내장한 휴대용 무선 외장하드 '와이디스크(WiDisk) WF-20U3'의 2TB 대용량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00GB, 1TB 버전으로 출시된 '와이디스크(WiDisk) WF-20U3'에 2TB의 대용량 버전이 추가된 것으로, 필요에 따라 3가지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선 외장하드 '와이디스크 WF-20U3'는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와이파이(WiFi)로 직접 와이디스크에 연결하여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등 저장된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와 와이디스크간 상호 데이터 교환(복사)도 가능한 매우 편리한 무선외장하드이다.
특히, 이 제품은 최대 8대의 모바일 기기나 PC로 동시에 접속하여 와이디스크(WF-20U3)에 저장된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휴대 및 이동 중에도 별도의 전원공급 없이 최대 5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없는 곳에서 유선랜을 연결하면 무선 인터넷공유기 기능도 제공하여 활용도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무선(WiFi)뿐만 아니라 USB3.0 인터페이스도 함께 제공하여 일반 휴대용 외장하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선랜 포트도 지원해 로컬에서 삼바(SAMBA)로 PC와 Mac에서 파일서버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무료 제공되는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 모바일 전용 앱을 이용해 와이디스크에 저장된 디지털 컨텐츠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바로 볼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와이디스크 WF-20U3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저장 공간 한계를 완전히 극복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용 앱을 통해 동영상, 드라마, 음악, 문서 등 대용량 데이터를 마음껏 바로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기존 500GB, 1TB 용량에도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2TB 대용량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제는 저장 용량의 제약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와이디스크 WF-20U3'은 HDD와 SSD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권장소비자가는 2TB HDD 기준 209,000 원(1TB 159,000 원, 500GB 129,000 원)으로,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을 비롯한 각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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