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해상도 4K·UHD를 지원하는 4K 미니 PC 'DM 357'를 선보였다.

'DM 357'은 가로 116.6mm, 세로 112mm, 높이 49.5mm의 크기로 가정용 IPTV 셋톱박스보다 훨씬 작은 아담한 사이즈를 갖춰 거실 TV 옆에 두고 사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미니 PC 이다.

여기에 윈도우 8.1 with Bing 운영체계(OS)를 기반으로 15W 수준의 소비전력을 보여주는 인텔 4세대 듀얼 코어 i3-4010U 프로세서(하스웰)와 인텔 HD 그래픽스 4400, 500GB 용량의 2.5인치 SATA3 HDD를 탑재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저소음·저전력 제품이다. 여기에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4.0도 탑재해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4K UHD TV를 통해 UHD 콘텐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4K UHD 해상도 최적화 프로그램인 '4K EZView'가 탑재되어 있다. 윈도우 8.1은 UI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 화면 표시 비율이 FHD(1920x1080) 해상도에 맞게 설정되어 있어 처음 PC를 4K UHD TV와 연결하면 해상도가 맞지 않아 글자나 아이콘 등이 매우 작게 표현된다. '4K EZView'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UHD 해상도에 맞게 UI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화면 표시 배율을 자동으로 확대시켜준다.

더불어 제품을 다시 일반 모니터와 연결할 경우 다시 FHD 해상도에 최적화 시켜주는 PC 모드 메뉴, 4K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사이트 모음(YouTube, Vimeo 등),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Windows Media Player, GOM PLAYER) 등도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4K UHD 고화질 콘텐츠 수요가 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디바이스가 부족한 상황에 TV 옆에 두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사용 편의성에 맞춘 MINI PC를 출시했다"라며, "4K EZView 프로그램으로 간편하게 4K UHD 화질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소음과 저전력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용 PC로도 탁월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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