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ISP사업자 엘림넷(대표 한환희, www.elim.net)이 10월 13일부터 이전 VPN을 통한 인터넷전용선 서비스에 네트워크보안,웹보안,메일보안 및 레포트,로그 기능을 강화한 이네트너-UTM전용선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엘림넷이 출시하는 이네트너-UTM전용선 서비스는 경험 많은 네트워크/보안 전문가가 영국의 보안업체 소포스(SOPHOS)사의 통합네트워크보안 기술을 도입해 기업에게 가장 경제적인 비용으로 24시간 365일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인터넷 환경(인터넷 전용선+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엘림넷은 많은 기업 전산 담당자가 보안을 위해 여러가지 보안장비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전문적인 보안 지식의 한계, 보안 장비 구축에 필요한 비용 부담,  회사내 비업무 트래픽 증가로 인한 트래픽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러한 어려움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네트너-UTM전용선 서비스는 기존의 VPN전용선의 VPN터널링을 통한 IP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분류별 TOP10정보를 통한 직관적인 관리화면 제공, IPS, 스팸필터, 웹필터링 및 어플리케이션의 차단/허용/허용범위/우선순위 통제, 로그저장, 자체 장비에서 실시간/기록별 데이터의 수집을 통한 수시/정기적 레포팅 제공 등 기업에서 요구되는 일반적인 보안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엘림넷의 정보기술사업팀의 배경락 차장은 "엘림넷은 이네트너-UTM전용선 서비스를 출시로 기업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트래픽 관리는 물론 각종 보안 위협으로 보다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네트너-UTM전용선 출시를 계기로 엘림넷이 1세대 ISP사업자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