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AMD 라데온 제품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가 유통 중인 사파이어의 주력 라데온 그래픽카드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이엠텍이 유통 중인 사파이어 라데온 R9 시리즈 주력 그래픽카드 총 11개 모델로, 제품 별 최대 17만 원 에서 최소 1만 원 까지 가격을 인하하고 10월 13일 구매분부터 반영된다.

특히, 'SAPPHIRE 라데온 R9 290 Vapor-X OC D5 4GB Tri-X'는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무려 17만 원 이 인하되어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70과 40만 원 초반의 고급형 그래픽카드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SAPPHIRE 라데온 R9 290 Vapor-X OC D5 4GB Tri-X'는 GPU 사용량에 따라 쿨링팬의 동작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팬 컨트롤을 채용했는데, 이 기능은 평상시 쿨링팬을 1개만 동작시켜 최대 20db에 불과한 소음을 발생시키는 한편, GPU 사용량이 최대치에 이르러 쿨링팬 3개를 모두 동작시키더라도 최대 29db에 불과한 저소음 환경을 유지시켜 고성능 게이밍을 즐기는 환경에서도 정숙성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블랙 다이아몬드 초크 및 고급 품질의 전원부 구성, 감각적인 디자인의 백플레이트와 온도에 따라 색상을 달리하는 측면 LED 까지 탑재하여 하이엔드 게이밍 유저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메인스트림급에 해당하는 'SAPPHIRE 라데온 R9 280X Vapor-X OC D5 3GB Tri-X'는 기존 가격 대비 5만 원을 인하하여 30만 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하며, 높은 가격대 성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 역시 19만 원 대의 가격을 갖추는 등 동급의 타사 제품과 '가성비'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사파이어의 AMD 라데온 R9 270 시리즈 이상 제품부터는 최신 인기게임 3개를 선택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는 'AMD 네버세틀 포에버 스페이스 에디션' 골드 리워드 쿠폰이 제공되어 구매력을 높이고 있다.

이엠텍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를 계기로 사파이어 라데온 R9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전체적인 가격대 성능비를 더욱 개선시켰으며, 제품 구매 시 제품별로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함께 받을 수 있는 AMD의 네버 세틀 포에버 스페이스 에디션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사파이어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국내 공식 공급원인 (주)이엠텍아이엔씨를 통해 3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된다. 가격 인하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이엠텍아이엔씨(www.emtekin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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