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 하드디스크 삭제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 www.iwevo.co.kr)의 NS사업팀은 와이파이(Wi-Fi)에 최적화된 보급형 802.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W903DS'와 휴대용 '위보 에어큐브 블랙'(WeVO AIR CUBE Bla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 W903DS' 와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 블랙'

'위보(WeVO) W903DS'는 최신 802.11n 표준규격과 2.4GHz를 지원하고 최대 300Mbps까지의 무선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11n에 최적화된 5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를 3개 탑재하고 송수신 거리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지원하는 다이버시티(Rx Diversity)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로드컴 CPU를 적용해 와이파이(Wi-Fi, 무선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콘솔게임기 등과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고가의 장비에서만 적용 됐던 가상사설망(VPN) 서버가 장착돼 보안을 기본으로 장소는 달라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불어 일반 공유기 대비 2배 이상의 32MB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해 토렌트나 P2P 등의 사용 시에도 쾌적한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장점을 갖췄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정가 18,900 원의 '위보(WeVO) W903DS'를 오픈마켓에서 15,800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출시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월~금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한 시간동안만 한정으로 10,600 원 에 구입할 수 있는 반짝세일 이벤트도 진행된다.

▲ 위보 에어큐브 블랙

함께 출시된 '위보 에어큐브 블랙'(WeVO AIR CUBE Black)은 휴대용 무선인터넷 공유기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위보 에어 큐브'(WeVO AIR CUBE)의 후속모델이다. '위보 에어큐브 블랙'은 스마트폰 절반 크기로 제작돼 휴대하기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위보 에어큐브 블랙'은 사무실, 호텔 등에 설치된 유선 인터넷에 연결하기만 하면 와이파이존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무선 기술인 11n(11b/g지원)과 360MHz의 속도로 작용하는 고성능 프로세서, 2.5데시벨(dBi)의 안테나를 탑재해 최대 150Mbps의 무선 속도를 낸다. 특히 최신 업그레이된 펌웨어는 2중 보안 설정으로 소비자들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스마트시대에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공유기는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디지털존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이번에 성능대비 저렴한 유무선공유기와 휴대용 무선공유기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존은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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