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대표 고민종, www.waycos.co.kr)가 레이저(Razer) 대표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2014' 시리즈 가격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시리즈는 성능과 가격 면에서 프리미엄 라인을 고수해온 제품으로, 웨이코스는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다욱 많은 사용자들에게 레이저만의 특별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2014 에디션을 선보인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시리즈는 청축(Green Switch)을 적용한 블랙위도우 얼티밋 2014 KR과 블랙위도우 얼티밋 2014 US 그리고 갈축(Orange Switch)을 적용한 블랙위도우 얼티밋 스텔스 2014 US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2014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키보드의 핵심인 기계식 스위치를 바꾼 것이다. Razer는 세계 최초로 보급형 기계식 스위치가 아닌 게이밍 전용 기계식 스위치를 선보였다.

Razer 블랙위도우 얼티밋 시리즈는 게이밍 편의성을 위해 매크로 전용 5 키를 별도로 갖추고 있어 전용 프로그램 Synapse 2.0을 통해 매크로 세팅이 가능하며, 최대 10 프로필과 무제한 매크로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게이밍 키보드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키와 확장포트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20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개별 키 LED 라이트닝 기능도 갖추고 있다.

웨이코스가 국내에 유통하는 레이저 마우스는 2년, 키보드 및 오디오 제품군은 1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레이저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웨이코스 홈페이지(razer.wayco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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