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원(Xbox One) 전용 게임 타이틀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월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유저 시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출시 기념 유저 시연회는 11월 1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하는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을 국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다. 정식 출시 이전에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헤일로 프로덕트 매니저인 조나단 세갈(Jonathan Segall)이 방한해 이용자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출시 기념 유저 시연회에는 국내 엑스박스 팬 40명이 추첨을 통해 선발, 초청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출시 기념 유저 시연회 공식 이메일 주소(masterchief@outlook.kr)로 본인의 이름, 연락처, 활동 중인 게임 커뮤니티 명, 커뮤니티 닉네임을 기재해 10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의 유우종 상무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엑스박스 원 전용 게임 중 가장 큰 기대작 중의 하나인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의 국내 출시를 고대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엑스박스의 대표 게임 타이틀인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은 헤일로 시리즈의 전설적인 영웅 '마스터 치프'의 모든 이야기가 한 패키지에 담겨있는 제품으로 한국어 음성/자막 버전으로 11월 11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