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 XL 시리즈가 국제 e스포츠(e-sports) 행사인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에 공식 모니터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ESWC 2014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피파15, 카운터 스트라이크, 콜오브듀티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비디오 게임 및 PC 게임의 팬들이 참가하며, 5개 대륙의 국가 대표 선발전을 거친 각 국의 강자들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벤큐의 게이밍 모니터 XL 시리즈는 ESWC에 3년 연속 공식 모니터로 사용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게이머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올해에는 참가자들이 게이머에게 최적화 된 XL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0석 이상의 게이밍 존에 XL 시리즈 모니터를 비치할 예정이다.
벤큐는 이번 ESWC 행사에서 자사의 신규 게이밍 모니터 XL2430T 제품을 처음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XL2430T는 2015년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로 전작인 XL2420Z와 동일한 24인치 패널에 144Hz 주사율과 1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블랙이퀄라이저 기능과 다양한 게임 모드, 게이머의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케어 기능을 지원한다. XL2430T는 내년 2월 경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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