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모니터의 국내 단독 파트너인 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초고해상도 4K2K UHD 화질을 40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표현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4065UC UHD는 멀티뷰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해 PIP모드에서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2개의 기기를, PBP모드에서는 최대 4개의 기기를 1개의 모니터에 연결하여 분할된 각각의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셋톱박스와 게임 콘솔을 동시에 연결하여 게임을 즐기면서 TV시청을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일반 사용자는 물론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을 많이 하는 영상 및 CAD/CAM작업자, 건축설계 분야,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많은 정보를 동시에 보면서 처리해야 하는 보안업계, 증권사, 개발자(프로그래머) 등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200mm x 200mm 표준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하기 때문에 벽에 설치할 경우 사용자에 맞는 시각적인 배치나 공간 활용이 매우 뛰어나다. 필립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빌딩 로비, 공항라운지, 숙박업소, 커피숍, 병원, 고객 접견실 등에 사이니지로 활용할 경우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스런 이미지를 줄뿐만 아니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제품은 차세대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는 DP(디스플레이포트)와 Mini DP를 포함해 스마트폰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한 MHL, HDMI(2개),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초고속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0단자(USB 2.0대비 10배 빠른 속도) 4개를 갖췄으며 그 중 하나는 빠른 충전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대형 디스플레이에 걸맞은 파워풀한 7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필립스 4065UC UHD는 울트라 내로우 베젤 디자인으로 동일 사이즈의 다른 제품대비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과 함께 시원하고 막힘 없는 대형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는 프리미엄급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살리는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필립스 모니터 제품기획팀 임원은 "깨끗하고 선명한 UHD화질, 압도적인 사이즈와 프리미엄 디자인, 다양한 최신 입력단자, 파워풀한 스피커, 안정적인 품질 등 고객들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이 결집된 제품"이라며 "필립스 모니터는 전통 있는 알파스캔에서 알파스캔 모니터와 동일한 퀄리티의 고객 행복 서비스를 진행해드리기 때문에 브랜드 선택에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제품 등록을 하면 무상 서비스 기간 1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총 2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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